현대는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고 지식이 고도화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시스템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인간이 해오던 다양한 분야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두려워만 말고, 우리 인간을 도와주는 도구로서 활용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인지심리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인 존 매카시 (John McCarthy)는 인공지능을 '지능이 있는 기계를 만ㄷ는 과학과 공학 (the Science and Engineering of Making Intelligent Machines)' 로 정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며 인공지능을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 기술로, 1. 상황을 인지하고 2. 이성적/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3.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기술이락고 정의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지능에 대한 견해가 학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능이란 무엇이고 어떤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는지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인공지능의 교과서라고 할수 있는 '인공지능 - 현대적 접근 (Artificial Intelligence - A Modern Approach)에서 정의하는 인공지능의 4가지 범주는 인간적 사고, 합리적 사고, 인간적 행위, 합리적 행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의사결정, 문제 풀기, 학습이 가능하고, 인지와 추론의 능력과 인간들의 역량을 컴퓨터가 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 인공지능을 4가지 단계로 나누면 1. 세탁기나 청소기 같은 단순한 제어 프로그램이 탑재된 제품 2. 자체적인 학습 능력은 없지만, 패턴이 많고 다양해 논리적인 추론이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 3. 데이터 바탕으로 학습되는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4. 데이터를 사람이 입력하지 않고 기계가 직접 뽑아내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으로 나뉩니다.
인공지능과 달리 사람만이 지닌 강점은?
데이터를 최적화하는 영역에선 인공지능이 뛰어나나, 상호작용하고 세세한 작업이 필요한 직무에서는 사람의 능력에 비해 떨어지고,창의적인 사고나 복잡한 전략이 필요한 업무에서는 아직 사람을 뛰어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재 인공지능은 기술 발전의 초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간의 개입없이는 아직 완벽히 작동할 수 없습니다. 초기에는 기술의 영향력이 실제 기술의 능력보다 과장돼 알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 우리가 상상하는 현실이 다가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그 기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단계가 인공지능의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그 능력을 자신의 영역에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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